단국대, 27일 아랍에미리트 前 자이드 대통령 영부인에게 명예교육학박사학위 수여

-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신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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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2012-09-27 13:29
용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9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前 자이드 대통령 영부인인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H.H Sheikha Fatima Bint Mubarak)에게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은 1973년 이슬람 전통 가치와 도덕 기준에 상응하는 아랍 여성들의 자율적 발전을 목표로 여성발전협의회를 결성하고, 1975년에는 여성총연합회를 창설하여 여성들의 문맹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1988년을 “여성 학문의 해”로 선포하고 2000년까지 아랍에미리트 여성 문맹을 완전히 퇴치시킬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여성 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는 아부다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걸프지역 여성협력위원회 의장을 맡아 아랍 여성들의 지역적, 국제적 활동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단국대는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이 아랍 여성 교육과 그 지위 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국민복지와 여성들의 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하여 명예교육학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 학위수여식에는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을 대신해 마이타 살렘 알 삼시(H.E. Dr. Maitha Salem AL shamsi)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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