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글로벌 광주를 앞당기는 대규모 국제행사유치

- 2013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등 MICE산업 활성화

광주--(뉴스와이어)--국제회의(Meeting)를 비롯해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유치하는 MICE 산업은 2009년 우리 정부가 선정한 ‘17개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서, 전·후방 연계산업에 파급효과가 커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MICE 산업 도시로는 아시아의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비엔나, 바르셀로나, 파리, 베를린 등이 꼽힌다.

국제행사 및 대형 전시회 개최로 대표되는 MICE 산업은 음식, 숙박, 교통, 쇼핑 등 소위 말하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 행사 개최를 통한 도시인지도 제고를 바탕으로 상품수출 및 투자유치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도시들이 MICE 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사활을 걸고 국제행사 및 대형 행사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우리나라의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부산, 대구, 인천 등은 우리시 보다 대부분 2,3배의 규모의 컨벤션시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증축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간에 국제행사 유치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광주시도 민선5기 이후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를 통한 글로벌 광주시대를 열어 가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5대 국제행사 유치를 추진해 이 가운데, 2013년 세계한상대회, 2014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 201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의위원회 등을 유치하였고, 2015년 국제디자인연맹 총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8년이후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3세계한상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동안 세계한상대회는 서울, 부산, 제주, 인천, 경기, 대구 등 주로 수도권과 영남권에서만 개최되었었다.

광주시는 개최 조건인 특급호텔 기준 등에 못 미쳐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운영위원들을 설득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세계한상대회 개최 목적이 우리민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인데, 숙박인프라가 조금 부족하다고 해 호남권에서만 개최하지 않은 것은 광주는 물론 세계한상, 그리고 우리민족 전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로 설득해 갔다.

이 과정에서 강운태 시장은 31명의 운영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직접 2,3차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설득하였으며, 투자유치 활동차 일본과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운영위원들을 직접 만나 협조를 구하였고,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이 다수 참석한 월드옥타 대표자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12.4.25)을 밤 10시가 넘는 시간에 직접 찾아가 광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열정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2013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는 운영위원회(‘12.5.2)에 참석해 직접 광주개최 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하였고,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에도 직접 질문에 응답을 하는 등 끝까지 유치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광주보다 인프라가 훨씬 우수한 경쟁도시인 제주, 부산을 제치고 광주가 2013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

※ 개최지결정 투표결과 : 광주 20, 제주 2, 부산 1

실제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재외동포재단 관계자와 운영위원들은, 광주시처럼 적극적인 자치단체장의 유치 의지와 활동을 보인 사례는 없었다며, 개최지로서의 인프라가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광주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한상대회를 개최한다면 또 다른 모습의 세계한상대회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광주시는 대규모 5대 국제행사 뿐만 아니라 2012국제천문올림피아드대회, 2013JCI아태대회, 2014수소에너지대회, 2015하계니버시아드 대회 등 유치 확정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특히 제2컨벤션센터가 준공되는 2013년은 보다 확충된 전시컨벤션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주시가 국제행사 및 대형 행사를 활발하게 유치할 수 있는 MICE 산업 육성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컨벤션 참가자가 일회성 방문객이 아니라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이웃으로 생각하고, 방문객이 편안하게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서비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지역공동체도 방문객들에게 외국인이 아니라 내 이웃같이 따뜻하게 환대하는 태도 등 공동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머지않아 광주가 글로벌도시로써 MICE산업의 허브역할과 함께 서남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국제협력과
MICE산업팀
이치선
062-613-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