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무상 보육, ‘찬성’ 40.9% - ‘반대’ 41.5%

- ‘포퓰리즘-복지후퇴’ 정치권 논란 속 국민 의견도 절반씩 나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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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2-09-27 14:16
서울--(뉴스와이어)--0~2세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이 시행 7개월여 만에 폐기된 것과 관련, 국민 41.5%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40.9%는 찬성입장을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9월 26일 실시한 조사 결과 반대 의견은 30대(56.3%)와 전라권(50.3%) 및 학생(46.6%)에서, 찬성 의견은 50대(50.7%)와 경북권(44.0%) 및 전업주부(44.3%)에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김송미 선임연구원은 “포퓰리즘이냐, 복지후퇴냐를 놓고 대선주자들까지 가세하는 등 사회이슈화되고 있는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 폐기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도 반으로 갈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32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9%p이다.

모노리서치 개요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 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 작성에서부터 설문 발송, 통계 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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