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 귀성객 편의 위해 시외버스 증회·안전 확보 등 총력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올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해(5일)보다 7.7% 늘어난 394만여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말이 겹쳐 귀성은 29일 집중될 전망이며 귀경은 추석 당일인 30일과 10월 1일 많고 10월 3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처럼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체 이동 인원의 약 56%인 218만여명이 이동,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과 비상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송력 증강을 위해선 고속버스와 시외 직행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연휴 기간동안 서울~광주, 광주~완도·장흥·해남·보성·고흥 등 27개 노선을 215회 늘려 운행한다. 또 공원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는 현행 일평균 4천533회를 4천564회로 31회 늘리고 철도는 현행 일평균 261회에서 324회로 63회 증회 운행한다.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지역 귀성객들을 위해선 여객선을 현행 일평균 494회에서 660회로 166회 증편 운항키로 했다.

광주시내로 진입한 차량들이 국도를 이용해 전남지역으로 내려오는 경우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국도 3개 노선에 8개 구간을 조기 개통하고 여수와 광양을 잇는 해상교량인 이순신대교 구간(9.58㎞) 중 여수 월내동에서 묘도동(묘도교차로)까지 3.8㎞(4차로) 구간을 20일부터 개통했다.

전남도는 또 연휴기간동안 운송사업체에서는 교통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중 고장차량 응급처치 및 신속한 견인 등을 위해 도내 정비업체(82개)와 견인업체(47개)에 24시간 비상대기토록 했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수송력 증강은 물론 사고 예방과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전남도를 찾는 귀성객들도 양보운전,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사고없는 즐겁고 뜻 깊은 명절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 유관기관 단체 합동으로 28일까지 10여일간 버스업체·택시·터미널 등의 시설물, 차량 속도제한장치, 브레이크 제동장치 작동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장비, 터미널·휴게소·화장실 청결상태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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