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대비 성수품 집중 지도·단속

-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 저울류 위반 등 10개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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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2012-09-27 16:35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제수용 및 선물용 등으로 많이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식품 제조·판매, 저울류 사용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지도· 단속을 실시해 10개 업소를 적발했다.

단속결과,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등 7개소, 저울류 부정사용 3개소를 각각 적발했다.

또한 점검기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적발된 행위자(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현지시정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1440개소 대상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백화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비식용 원료 사용, 기준위반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허위 변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과 이들 판매업소의 저울류에 대한 부정사용 여부도 함께 단속을 펼쳤다.

한편 육안 식별이 어려운 성수품 판매업소 31개소 업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실시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에 대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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