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턴투구로와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 업무협약 맺어

서울--(뉴스와이어)--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과 턴투구로(대표이사 김영훈)는 9월 27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본재단 김성혜 이사장, 턴투구로 김영훈 대표이사, 자선재단인 후원자인 순복음강북교회 전호윤 목사,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 여의도순복음남양주구리교회 송영준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에서 운영 중인 ‘영산보장구수리센터’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며, 턴투구로는 배터리의 폐기비용과 Co2배출을 절반으로 줄인 복원배터리로 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1년간 최대 360개의 배터리를 기부하게 되며 이는 1억 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복원배터리는 환경보호 뿐 아니라 배터리 수명도 새것과 동일하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재단을 직접 방문하신 김영훈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턴투구로와 같이 나눔에 동참해 주심으로 더 기쁘고 복된 소식들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턴투구로 김영훈 대표이사는 “복원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5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폐기비용과 환경보호, 그리고 사회환원까지 가능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사회적으로 명성 있는 자선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고, 더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산보장구수리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전동휠체어 정기점검 및 긴급수리를 위해 올 4월 용산구에 개소하였으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센터마련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에 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200여건의 전동휠체어 수리를 지원한바 있다.

[문의: 영산조용기자선재단 02-787-2000 또는 영산보장구수리센터 02-716-0302]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개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및 조 목사의 제자 20여개 교회가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상처 입은 이웃들에 다가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으로 출발하여 2011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재단명이 변경되었다. 의료복지, 주거복지, 장애인복지 등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onggicho.org

연락처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홍보팀장 이정두
02-78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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