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묘문화 개선 위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 발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민 10명 중 8명은 장례방식으로 화장을, 화장 후 유골 안치 방법으로는 자연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친환경적인 자연장 제도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발전과 올바른 장사문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시민의식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8일 울산시민 156명(40 ~ 60대)을 대상으로 장사문화(화장·매장) 방향, 자연장에 대한 인식 등 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장례문화 방향은 화장 중심 81.2%, 매장 중심 18.8%로 나타났으며, 본인 장례 방법도 화장 98.1%, 매장 1.9%를 보여 화장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 본인의 장례를 화장으로 하겠다는 이유로는 자식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41.7%), 화장 문화 자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28.8%), 부족한 묘지 때문(18.6%)으로 나타났다.

매장을 원하는 주 요인은 종교적 이유(66.7%)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자연장에 대한 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잘 알고 있다 53.4%, 약간 알고 있다 40.8%, 전혀 모른다 5.8%로 조사돼 자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장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 48.7%, 매우 찬성 50.8%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찬성 이유는 친환경적(37.8%), 비용 저렴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25%), 국토의 효율적 운영(21.8%), 시대적 장사환경 변화 적응(14.1%)순으로 분석됐다.

화장 후 유골의 안치장소는 자연장(잔디장, 수목장) 63%, 봉안시설 20%, 산골 15% 등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이러한 시민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자연장이 변화하는 장사문화 추세에 바람직한 장례문화라는 의식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건립 중인 종합장사시설 울산하늘공원에는 6만여 구를 안장할 수 있는 자연장지(수목장 2000㎡, 잔디장 9307㎡)가 조성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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