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인체조직기증 홍보캠페인 참여

- 즐거운 생명나눔 인체조직기증도 함께 하세요

2012-09-28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가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보는 ‘제3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생명나눔 전도사로 나선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나눔거리(55번 부스)에서 생명과 꿈을 선물하는 ‘생명나눔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 속 나눔’을 주제로한 이번 나눔축제의 의미에 맞게 생명나눔의 일상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체험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체조직기증을 알리기 위해 이번 나눔대축제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축제 속 축제 형태의 생명나눔 이야기다.

지원본부는 인체조직기증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디지털 초상화를 촬영하여 추억의 선물을 제공하고, 인체조직기증상담코너 운영,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인체조직기증은 ‘즐겁고 행복한 선물’ 이라는 인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나눔대축제 참가단체에 선정된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장기기증에 비해 아직은 생소한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널리 알리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인체조직기증 문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여 인체조직 기증자 수가 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3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 미국의 경우는 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133명, 이밖에 스페인 58.5명, 호주 19.5명, 영국 6.6명(출처_미국 : FDA, 스페인 : ONT, 호주 : donatelife, 영국 : NHSBT, 대한민국 : KONOS)

박창일 이사장은 “온 국민의 나눔축제에 올해도 인체조직기증 홍보캠페인을 펼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요즘 재능기부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나눔실천을 통해서 나눔이 하나의 문화 형태로 확산되는 분위기를 볼 때 기쁘다. 생명나눔도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즐겁고 따뜻하게 나눌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체조직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 장기 등에 속하지 않는 피부, 뼈, 심장판막, 혈관, 연골, 인대, 건, 근막, 양막 등을 말하며,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인체의 일부를 기증하는 것으로, 한 사람의 기증이 최대 100여 명 이상의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생명나눔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개요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대국민 홍보․교육을 통해 기증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고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추진하여 인체조직이 선물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보건복지부 제 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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