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프로그램 진행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여성가족과 소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에서는 9. 28(금)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아이 댕기삔 만들기’와 ‘추석맞이 전 부치기’를 실시하였다.

‘추석맞이 우리아이 댕기삔 만들기‘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자아이들의 경우 한복을 입고 댕기를 두리우는 전통을 알리고 댕기대신 리본공예를 응용한 댕기삔 만들기를 배워 직접 만든 댕기삔을 이번 추석명절에 자녀에게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석맞이 전 부치기’ 는 다문화가족센터 친구들과 주요한 추석음식인 여러 가지 전을 부쳐보며 즐겁게 추석맞이 준비를 해보았다. 추석맞이 전부치기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적응에 한발짝 더 나아갔을 뿐만아니라 나아가 직접 만든 다양한 전을 가정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여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에,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최은자)은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전통 명절을 앞두고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명절 증후군 같은 부담감을 갖기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으며 한국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담당 유숙희
063-28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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