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장관, 추석맞이 현장방문에서 화합과 안전 당부

서울--(뉴스와이어)--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 수송으로 분주한 ‘경기·대원고속’ 노조사무실(서울 구의동 소재)을 찾아 노사를 격려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경기고속: 1930년 설립된 시내·시외버스 운수업체로 ’80년 노조설립 후 30년간 무분규 유지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06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대원고속: 1954년 설립된 시내·시외버스 운수업체로 ’80년 노조설립 후 30년간 무분규 유지, ’10년 ‘이달의 노사한누리상’ 수상

고용부장관은 매년 명절마다 산재병원이나 장애인다수고용 사업장 등 현장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격려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운수업체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위로했다.

이 장관이 방문한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은 KD운송그룹의 계열사로 근로자가 총 4천 9백명에 이르지만 비정규직이 한명도 없을 정도로 고용 안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매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여는 등 열린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05년 부터는 임금교섭을 노사가 서로 백지위임하는 등 30년간 무분규를 유지해왔다.

또한, 유가인상과 승객감소에 대비하여 출발 5분전 시동걸기 생활화, 경제속도 준수 등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노사대표와 현장근로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 장관은 운수 업종에 일하는 근로자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경기·대원고속은 기업이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勞가 使에게 임금교섭을 위임하는 수준을 넘어 使가 勞에게 임금교섭을 전면 위임하고, 勞는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는 독특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업종과 지역을 넘어 널리 퍼져나가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면서 교통사고, 산재사고 제로(Zero)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 장관은 ‘관양시장’(경기도 안양시 소재)을 찾아 영세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쌀 등 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회 회장 등과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편, 이 장관이 구매한 물품은 별도의 위문금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인 ‘녹향원’(경기도 의왕시 소재)에 전달되었다.

* 관양시장: 경기 안양시 관양동 소재, ‘80년 생성(’06년 인정시장 등록), 점포 140개(노점 40개 포함, 상인 390명), 상인회장 박동성

* 녹향원: 경기 의왕시 청계동 소재, ‘90년 설립, 대표 성행스님(대한불교 조계종), 정신지체장애인 10명 입소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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