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진년 만날제’ 내달 2~3일 개최

-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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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2012-09-28 15:16
창원--(뉴스와이어)--모녀상봉을 주제로 한 창원의 추석명절 대표축제인 ‘임진년 만날제’ 행사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의 유래는 고려시대부터 창원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인 만남과 그리움 그리고 화합을 도모하는 추석절 대표 민속축제이다.

이날 만날제 행사는 개막마당, 달축제, 경연마당, 민속체험마당으로 나눠 개최하며, 10월 2일 개최하는 만날제향 고유제는 잊혀진 민속의식 재현 및 마을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비롯하여 길놀이 등이 행해진다.

또한 공연마당은 춤, 풍물, 소리공연 등으로 전통 민속향연이 개최되며, 마당놀이 얼수풍자전, 달맞이 및 달놀이 등이 개최된다.

특히 경연마당에서는 시민화합 장기자랑을 비롯한 청소년 명창대회, 지역농악재현, 우리소리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전통놀이 체험등 민속체험마당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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