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면 더욱 심해지는 뱀살 닭살 관리법

-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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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16:35

서울--(뉴스와이어)--추석이 지나고 나면 완연한 가을이다. 여름의 흔적은 아직 치우지 못한 선풍기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가을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 탓에 피부 역시 많이 건조해짐을 느끼는데 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해당하는 일이다. 특히 닭살과 뱀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가을 겨울이 괴롭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가을 겨울철 건조한 피부 질환으로 뱀살과 닭살을 들 수 있는데 닭살은 팔과 허벅지 등 바깥쪽에 생긴 회색이나 갈색의 작은 돌기를 말한다.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각질마개를 형성하고 각질마개가 모공을 막으면서 털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인다고 닭살이며 정식 명칭은 모공 각화증이다.

모공각화증과 함께 가을 겨울철 피부질환으로 피부가 뱀살처럼 일어나는 증상인 어린선이 있다. 어린선은 250명당 1명꼴로 나타나는 유전 질환이다. 림프선암이나 감상샘기능저하증 등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 어린선이 동반되기도 하며 간혹 약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물고기 비늘이라는 뜻의 어린선은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호전되는 듯하다가 건조한 가을 겨울에는 더욱 악화된다.

모공각화증이나 어린선은 유전 질환의 영향이 크며 사춘기 이후 성인이 되면 증상이 조금씩 호전되기는 하지만 완치 방법은 없다. 하지만 간단한 생활 습관을 통해서 어느 정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는데 모공각화증과 어린선 모두 과도하게 생겨난 각질 때문에 생기는 질환으로 꾸준한 각질제거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해주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생활 습관을 통한 뱀살, 닭살 관리법

1. 오랜시간 한 곳에 머물 경우에는 주변 습도로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
2. 목욕은 자제하고 뜨거운 물 대신 찬물로 간단히 샤워 한다.
3. 각질이 많이 생기는 증상이라고 해서 때를 밀거나 심하게 각질제거를 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심할 경우만 각질용해제를 사용한다.
4. 샤워나 목욕 후 바로 보습제를 사용한다. 보습제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한다.

꽁빠니 드 프로방스 바이오 오가닉 라인은 화학비료나 살충제 없이 재배된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에코서트 인증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를 릴렉스 시켜주는 라벤더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아몬드, 탄력을 주는 버베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농 시어버터와 비타민 E의 함유로 보습과 보윤을 모두 케어하는 제품이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유기농 오일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쳐로 끈적이지 않으며 유기농 에센셜오일이 주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완화시켜준다.

꽁빠니 드 프로방스 개요
꽁빠니 드 프로방스는 프랑스 천연 바디케어 용품으로 1990년 패션디자인업계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은 Phillippe Boidgol과 Pascal Bourelly에 의해 설립된 힐링 바디케어 브랜드입니다. 허브 중심의 엄선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며, 합성 계면활성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가능한 저자극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며, 바디제품 외에도 홈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로마적 상상력과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난 생각들을 담아 진정한 자연의 힘을 발휘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화를 조율하는 목욕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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