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흰잎마름병에 강한 벼 품종은 ‘진백’과 ‘신백’
- 도정률과 완전미율 높아 고품질 쌀 생산 가능
2008년에 육성된 ‘진백’은 고품질 중만생종으로 쌀 외관이 우수하고 흰잎마름병에 강하다. 2010년에 육성된 ‘신백’은 고품질 중생종이며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벼흰잎마름병이 해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전북 부안에서의 실험 결과, ‘진백’과 ‘신백’은 병에 약한 ‘남평’보다 26∼35 %의 높은 수확량을 보였다. 또한 도정률과 완전미율도 높았으며 쌀외관도 깨끗해 고품질의 쌀 생산이 가능하다.
‘진백’ 종자는 현재 보급중에 있으며 ‘신백’ 종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신문식 박사는 “벼흰잎마름병은 약제방제 효과가 낮으므로 해마다 병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심어야 안정적인 수량을 얻을 수 있고 쌀 품질과 밥맛도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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