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13회 당첨번호 다시보기…당첨번호 첫수, 3→4→5→?

- ‘5, 8, 21, 23, 27, 33 보너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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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09:40

서울--(뉴스와이어)--9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인 29일 나눔로또 513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5, 8, 21, 23, 27, 33’ 보너스 12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1인당 45억8962만4750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2명, 수동 1명이다.

다시보이는 계단타기

지난 502회부터 506회 추첨에서 28을 시작으로 27-26-25-24까지 내림차순으로 당첨번호가 출현했다. 이른바 계단타기 현상. 507회부터 509회까지는 33-34-35번이 오름차순형태로 나오기도 했다.

지난 511회부터 다시 주목되는 구간이 있으니, 바로 당첨번호의 첫 수가 3→4→5가 차례로 나온 것. 이런 계단타기가 성공하려면 514회 추첨에서 ‘6’이 출현하느냐가 관건이다. 계단타기는 당첨번호의 이웃수가 많이 출현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이웃수가 3개나 나왔다. 이웃수가 평균이 1.47개로 1~2개정도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최근 3회차 기준으로 ‘5’, ‘23’, ‘26’, ‘27’ 등 4개의 번호가 각 2번씩 나와 초 강세 번호대를 형성하고 있다.

2-0-3-1-0…역대 두 번째 특이패턴

당첨번호를 단번대, 10번대, 20번대, 30번대, 40번대로 구분하면 이를 패턴화 할 수 있다. 보통 1개 번호대에서 당첨번호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513회에서는 2개의 번호대에서 당첨번호가 출현하지 않았다. 바로 10번대와 40번대. 반면 20번대가 강세를 보이면서 2-0-3-1-0 패턴으로 나왔다.

이 패턴은 513회까 추첨에서 딱 2번에 불과했다. 이번 회와 214회(5, 7, 20, 25, 28, 37)였다. 2회의 당첨번호를 비교하면 ‘5’만 공통으로 출현한 것으로 알 수 있다. / 김명진 연구원(로또복권 통계전문가·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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