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 테니스 명가 자존심 지켜…축구·육상도 우승 퍼레이드
건국대는 최근 열린 제66회 추계대학연맹전에서 새내기 정홍(19·사범대학 체육교육 1)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대희(21·체육교육 3)와 최종민(22·체육교육 4) 학생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정홍 선수는 이어 열린 복식경기에서도 이대희와 호흡을 맞춰 정상을 차지해 대회 2관왕을 뽐냈다.
왼손잡이 정홍 학생은 동생 정현(16·수원 삼일공고)과 함께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키170㎝로 단신에 속하지만 빠른 발로 두터운 수비벽을 형성해 라파엘 나달과 왕년의 테니스 스타 마이클 창에 곧잘 비교된다. 동생 정현 역시 올해 초 미국 오렌지보울 국제 주니어대회 16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건국대는 지난 3월 열린 2012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종별선수권에서도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바 있다. 당시 정석영(19·체육교육 1) 학생이 단·복식과 함께 단체전에서도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 3관왕을 차지했다. 정석영은 이어 지난달 중국 닝보 챌린지 대회에서 단식 준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을 358위로 끌어올렸다. 정석영의 랭킹은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다.
전영대(53)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 겸 건국대 테니스 감독은 “이들이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한국 테니스를 뽐낼 주역”이라며“이를 위해선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 랭킹을 100위권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축구 ‘2012 까페베네 U리그 조별리그’ 우승
건국대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진 2012 대한축구협회 대학 U 리그 중부 2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건국대는 27일 영흥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 2:0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서 11승 2무 3패(승점 35, 골득실차 +27)를 기록하며 아주대를 제치고 중부 2권역 조 1위를 차지한 건국대는 각 권역 별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육상 중장거리 강세 계속 이어가
건국대가 지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부 1,500미터와 5,000미터 우승을 차지하였다.
1,500미터에서는 조용원(20·체육교육 2)이 3분 52초 82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하였고, 5,000미터에서는 백승호(22·체육교육 4)와 손명준(19·체육교육 1)이 1, 2위를 휩쓸었다. 특히 1위 백승호의 14분 14초 61과 2위 손명준의 14분 14초 95의 기록은 모두 대회신기록에 해당한다.
10,000미터에서도 노시완(20·체육교육 2)이 30분 59초 52의 기록으로 3위로 들어와 중장거리에 강한 건국대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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