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2년 9월 모객 자료 발표…해외여행 수요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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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10-02 11:29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2년 9월 해외여행수요가 11만 5천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8.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6.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이 32.7%로 뒤를 이었다. 그 외 지역들은 일본(13.2%) > 유럽(8.1%) > 남태평양(6.0%) > 미주(3.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일본 동북지역 지진 및 방사능 유출의 영향에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이 19.6% 증가했고 동남아 13.1%, 유럽 4.6%, 그리고 중국이 3.1% 증가했다. 반면, 미주와 남태평양은 각각 8.6%, 0.2% 감소했다. 9월에는 추석 연휴 및 저비용 항공의 전세기 취항이 단거리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난해보다 단거리 지역의 비중이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지역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관광지보다는 휴양지를 찾는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신규 전세기가 진행되는 미얀마, 라오스 지역도 여행객의 발길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중국 지역에서는 홍콩, 유럽에서는 동유럽 등이 지난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6.9% 증가한 데 반해, 자유여행이 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호텔, 패스,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가 크게 늘어, 개별자유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0~11월 해외여행수요는 각각 11만 5천 여명, 4만 7천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5% 안팎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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