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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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10-02 16:10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지난 1일부로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자회사인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에 지역본부를 신설해 인바운드 및 호텔사업을 강화하며, 영업본부의 기존 지역총괄팀을 영업채널별 조직으로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판매정책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 중국지역본부장 신승철 상무, 일본지역본부장 권상호 이사, 동남아지역본부장 김기창 이사, 구미대양주지역본부장 곽민수 상무가 각각 하나투어ITC에 신설된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대양주지역본부장을 겸직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바운드 및 호텔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업본부는 기존 서울영업1부, 서울영업2부, 수도권사업부, 충청사업부, 호남사업부의 5개 사업부에서 서울영업부, 채널영업부, 지방영업부, 영업기획부, 충청사업부, 호남사업부의 6개 사업부로 개편하는 내부조직 재정비를 통해 페어프라이스 제도 등 영업채널별 효율적인 판매정책을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마케팅본부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기능을 확대하고 SCM(Supply chain Management)팀을 신설해 SCM 정립을 위한 중장기적 미션을 수행하며, 제휴마케팅 강화 및 확대를 위해 기존 대외사업팀을 세분화하고 총괄팀으로 격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해외지역본부는 속성별,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소팀을 개편하고 신규 지역의 시장확대를 위한 신규팀을 신설했으며, 신성장테마사업본부는 호텔, 허니문, 배낭 개별속성 활성화를 위해 2개 사업부로 분리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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