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폰, 우크라이나에서 HOMEP 1 (노메르 아진:NO.1!)
- 2000年 처음 진출 이후 '02年 2위에 이어 급속 성장
- 카메라폰 등 제품력과 휴대폰 브랜드 숍 오픈 등 마케팅의 成功
삼성 휴대폰이 우크라이나에서 노키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 휴대폰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우크라이나 휴대폰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02년에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작년에 1위를 차지함으로써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시장조사기관인 UBL에 의하면 작년 140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된 우크라이나 시장에 삼성전자는 37만대 이상을 판매, 시장점유율 26.59%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02년 21.71%의 점유율 대비 4.88% 늘어난 것으로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휴대폰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유율 성장을 보이고 있다.
UBL에 따르면 작년 우크라이나 휴대폰 시장은 삼성전자(26.59%), 지멘스(22.30%), 노키아(20.83%), 모토롤라(8.7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02년 우크라이나 휴대폰 시장은 전체 판매량 77만대 중 노키아(27.72%), 삼성전자(21.71%), 지멘스(18.32%), 모토롤라(13.64%), 알카텔(8.84%)이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우크라이나 휴대폰 시장에서 이처럼 급속한 성장을 이루게 된 배경에는 카메라폰 등 우수한 제품력과 여성전용 휴대폰 판매 등 차별화된 판매전략, "삼성 휴대폰 브랜드 숍"오픈 등 마케팅의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4월 우크라이나에 카메라가 회전하는 로터리 카메라폰(모델명:SGH-V200) 론칭에 이어, 작년 4분기에 전세계 히트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모델명:SGH-E700)을 론칭해 우크라이나 카메라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작년 4월 우크라이나에 "삼성 휴대폰 전용 브랜드 숍"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용 휴대폰 브랜드 숍을 주요 도시로 확대하는 등 우크라이나 소비자에게 신제품 전시 및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삼성 휴대폰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한 휴대폰 브랜드 숍 맞은 편에 대형 카메라폰 모형 시계탑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 시계탑은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의 새로운 약속장소로 자리잡는 등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크라이나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숙하고 편리한 제품으로 다가가기 위해 제품 편익성 증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개설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은 물론, 거래선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우크라이나 휴대폰 시장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공략을 가속화함은 물론, 현지 마케팅과 사업자와의 공동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 삼성 휴대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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