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철나무’,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천연기념물 지정
‘독도 사철나무’(천연기념물 제538호)는 독도의 2개 섬(동도, 서도) 중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지 위쪽 끝부분에서 자라고 있다. 강한 해풍과 극히 열악한 토양조건 등 매우 불리한 생육환경 속에서 자라온 나무로 독도에서 생육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또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수종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국토의 동쪽 끝 우리 땅 독도를 100년 이상 지켜온 나무로 영토적·상징적인 가치가 크다.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천연기념물 제539호)은 1500년대 말경 충효마을의 상징 숲이자 비보림(裨補林, 풍수지리설에 따라 지형적 결함 등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되고 유지되어온 숲)으로 조성됐다. ‘김덕령 나무’라고 불리는 등 나무와 관련된 유래나 일화들이 잘 전해지고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천연기념물 노거수를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유산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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