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농협, 부산 짭짤이토마토 지리적표시제 등록

서울--(뉴스와이어)--대저농협(조합장 최계조)은 부산의 대표적 농산물인 대저짭짤이 토마토를 지역 특산물로 인정받아 지난 9월24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제86호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어 10월4일(목) 대저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제 등록증 전수식을 가졌다.

지리적표시(Geographical Indication)란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인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지역, 특정장소의 명칭을 의미하는데, 영농 또는 사단법인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을 신청해 유명성, 역사성, 지역성, 지리적 특징, 생산자의 조직화 등을 심의 결정하게 된다.

지리적표시제 도입으로 생산농가들은 농산물 및 가공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함께 등록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간 출하해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일반농산물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소득증대가 예상됨은 물론 소비자들은 국가에서 인정하고 보호하는 품질을 구입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고 정부의 입장에서도 지역특산물을 육성하여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매년 4월 초 대저토마토축제를 주관해온 대저농협은 대저짭짤이 토마토가 그간의 명성에 국가의 인정까지 더해져 명실공히 토마토의 대표주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부산지역의 특산물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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