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서 천연염색 기획전시·판매전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012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천연염색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장서 천연염색작품 기획전시 및 판매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주 국제농업박람회장 내 생명농업관에 기획 전시될 ‘2012 천연염색 50人 초대전’은 전남도천연염색협의체가 참여하고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주관으로 ‘녹색미래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떨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천연염색의 문화적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한국 천연염색 대표작가 50명이 기량과 정성을 다해 제작한 것으로 천연염색의 예술혼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훌륭한 작품들로 한국 천연염색작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 부스에서는 판매·홍보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곳에 출품되는 제품은 나주시와 한국천연염색협회의 천연염색공방 대표상품이 포함된 총 30여 종 100여 개에 달한다.

오는 24일에는 농업박람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천연염색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천연염색 인증·브랜드 육성 방안에 대한 포럼이 (사)한국천연염색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남도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천연염색산업을 친환경 녹색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올 전망이다.

이밖에도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연계해 진행될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염색시설을 이용해 다채로운 색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박물관 내 상설전시관에서는 천연염색의 역사부터 유물 전시, 염재 및 염료 소개, 천연염색 기법등 천연염색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최근 환경친화적 생활방식, 건강, 전통문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연염색 협의체 구성, 홈페이지 제작, 국내·외 바이어 초청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천연염색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영희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염색센터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나주 다시면 백호로 천연염색문화관 인근 부지에 총 사업비 120억 원(광특 60·나주시비 60)을 들여 건설된다. 염료 추출 생산공장, 연구지원 시설, 염료식물 재배단지를 갖출 예정이어서 센터가 완공될 경우 표준화·자동화를 통해 천연염료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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