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2 ‘프랑켄슈타인녀’ 김수현, ‘매혹녀’로 충격 변신 화제

- 성형 후 미스코리아급 외모로 지역 스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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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012-10-05 09:50
서울--(뉴스와이어)--못생긴 얼굴 때문에 ‘프랑켄슈타인녀’로 놀림을 받던 여성의 극적인 반전 외모가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메이크오버쇼 ‘렛미인(Let美人)2’에 출연한 ‘프랑켄슈타인녀’ 김수현(28) 씨가 성형수술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 이후 지역에서 스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수현 씨는 납작한 육각형 얼굴에 튀어나온 광대뼈, 삐뚤어진 턱, 뭉툭한 코 등 공포영화 속 프랑켄슈타인을 닮은 외모로 어렸을 때부터 주위의 놀림거리에, 심지어 친구들이 던진 돌에 맞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게다가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로 인해 더욱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 됐다며 그동안 참았던 감정을 토로하자 스튜디오 참석자들의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메인 MC 황신혜는 김씨의 고백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성형수술 후 확 달라진 외모의 김수현 씨는 렛미인 런웨이를 걸으며 한층 밝아진 표정과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해 MC들과 방청객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매혹녀로 거듭난 김수현 씨는 “외모가 바뀐 후 거울 보는 일이 많아졌다. 나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인생도 즐겁게 살아갈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는 방송 이후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등 전과는 180도 달라진 주변 시선에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성형수술을 집도한 박상훈 원장(아이디 병원)은 “김수현 씨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남성보다 얼굴 골격과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었다”며 “심한 외모 콤플렉스로 자신감과 웃음을 잃은 상태였지만 안면윤곽술과 코성형, 지방이식 등을 통해 여성스럽고 어려 보이는 동안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프랑켄슈타인녀의 폭풍 외모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씨의 사연에 나도 울 뻔했다”, “황신혜 눈물에 공감한다”, “마음 치유도 병행해서 외모만큼 멋지게 살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렛미인2’는 스토리온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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