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두산인프라코어의 국내기업 최초 영구채 발행 성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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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2012-10-07 09:00
서울--(뉴스와이어)--KDB산업은행은 국내 일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종자본증권인 영구채(Perpetual Bond) 발행을 지원함으로써 두산인프라코어의 파이낸싱 및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새로운 첨단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일조.

<발행내용>

- 발 행 사 : 두산인프라코어
- 발행형태 : Put-Option 조건부 영구자본증권(외화표시, 싱가폴 증시상장)
- 발행금액 : U$500백만
- 발행금리 : 3.328% (미국 국채 5년물 + 265bp)

※ 수요예측(9.25)에 발행규모 7배에 달하는 U$35억이 주문 접수되어 Target Price 보다 낮게 발행금리 결정

- 한국 신용등급 상향 후, 한국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Target Price(3.5%)보다 17bp 낮은 3.328%로 성공리에 금리 확정

- 만기 : 30년(연장가능), 5년후 Call/Put-Option
- 발행일 : 10. 5
- 금융자문은행 : 산업은행
- 발행 주간사 : 산업은행, J.P.Morgan, Citi
- 신용공여은행 : 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주요특징>

- ‘자본’으로 인정되는 신종 자본증권을 국내 일반기업 최초로 발행
- 은행의 신용보강으로 발행금리를 대폭 낮추는 효과
- 별도의 SPC를 설립하여 발행사의 리스크를 크게 경감

<발행 의의>

-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선제적인 자금 조달 및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한 금융기법의 Benchmark 제시
- 신상품 개발로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 충족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 산업은행은 금융자문 및 채권발행 주선은행의 역할 수행으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Global CIB 및 Pioneer Bank로서의 위상 제고
- 두산인프라코어는 선제적 대응으로 자금조달 및 자본확충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회사 재무안정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됨

KDB금융그룹 강만수회장은 “은행들은 여·수신업무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블루 오션을 개척할 뿐 아니라,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며, KDB산업은행은 한국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의 개척자로서 향후 영구채와 같은 구조화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힘.

웹사이트: http://www.k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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