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료에서 보호까지 책임지는 노숙인 결핵 무료검진 실시
서울시는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결핵 유병율이 일반인 보다 7배 이상 높은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직접 찾아나서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결핵 유병율 : 노숙인은 10만명 당 620.9명, 일반인 10만명 당 91명(출처 : 질병관리본부)
결핵검진은 현장에서 전문의가 흉부 X-선 검사와 2차 전문 객담검사를 통해 하며, 결핵의심자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진단을 받은 후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퇴원 후 완치될 때까지 복약지도, 영양식 공급, 쪽방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지정 지원 등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무료 결핵검진은 서울역 광장(10월 8일, 10월 9일), 영등포역 광야교회 앞 (10월 11일, 10월 12일)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서북병원, 대한결핵협회중앙지회, 서울역진료소 및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함께 한다.
※ 14개 참여 시설 현황
- 서북병원, 대한결핵협회중앙지회, 서울역진료소
-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일시보호시설(5), 보건소(중구, 영등포구)
- 영등포 보현의집, 비전트레이닝센터, 쪽방상담소(2)
거리에서 실시하는 무료결핵검진사업은 서울시가 2006년 2월부터 매년 봄, 가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는 총 검진대상 716명 중 9명이 결핵감염자로 판명되어, 6명이 서북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3명이 통원치료를 받았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해 퇴원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완치까지 환자를 밀착 관리 할 수 있는 치료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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