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부채감축·임대주택건설 공급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 임대주택 8만호 건설공급과 채무감축 달성을 위한 조직보강

- 6본부 3실 1연구소에서 6본부 1실로 축소, 조직 슬림화로 강소조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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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SH공사
2012-10-07 11:09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임대주택 8만호 건설공급과 채무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오는 15일(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전보인사를 추진한다.

【조직개편 방향】

임대주택 8만호 건설공급과 채무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보강
- 공사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하여 재무관리 기능 강화
- 임대주택 8만호 건설공급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공정 총괄 관리 기능 강화

주민참여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도시재생으로서 조직 역할 강화
- 주민참여형 소규모 블록단위 사업방식의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참여
- 주거지 중심에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도시재생으로 전환

본부장 성과책임운영 강화
- 계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일괄 공정관리체제 구축을 통한 자율적 책임경영 도모
- 공종별·사업지구별 업무량을 감안하여 사업본부 인력의 탄력적 운영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조직의 유연성 제고
- 사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조직, 인력 등 자원의 효율적 배분
- 조직의 비대화 억제 및 강소조직 구축을 통한 감량경영 도모

연차별 인력 감축운영을 통한 경영개선 도모
- 공사 정원 734명(한시정원 포함) 중 12명 정원 감축
- 결원 지속 유지 등 연차별 인력 감축운영을 통한 경영 개선

SH공사는 현재 6본부 3실, 1연구소, 8처 67팀 8통합관리센터를 임대주택 건설공급과 채무감축 기능이 강화된 6본부 1실, 11처 63팀 1연구소 8통합관리센터로 변경한다.

금번 조직개편으로 2실 4팀을 감축하고 정규조직 4개팀 외에 한시조직 1개팀과 임시조직으로 운영 중인 6개팀을 추가 폐지하여 총 11개 팀을 감축하였다.

또한 한시조직으로 운영 중인 3단(세운사업단, 마곡사업단, 가든파이브사업단)을 2처(마곡사업처, 가든파이브사업처)로 개편하여 현행 세운사업단을 사업시행시기 조정에 따라 세운사업팀으로 조직규모를 축소하였다.

이번에 새로 갖춰진 6본부 1실의 조직은 ▲기획경영본부▲도시재생본부▲임대주택본부▲주택사업본부▲임대관리본부▲보상본부▲마케팅실이다.

공사의 주요 사업인 임대주택 건설과 관리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여 현행 사업1본부를 임대주택본부로, 사업2본부를 주택사업본부로, 고객지원본부를 임대관리본부로 본부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현행 기술본부는 임대주택본부와 주택사업본부로 기능을 이관해 공종별·사업지구별로 계획·설계·시공의 일괄 공정관리체제를 구축하였다.

공사의 현안사항인 재무개선과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기획조정실과 경영지원실을 통합한 기획경영본부를 신설하고 특히 예산, 원가, 자금, 회계 등 재무관리 기능을 일원화하여 재무관리처를 신설함으로써 공사 부채감축 목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였다.

또한 공사의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임대주택 8만호 건설 공정관리를 총괄하는 기능을 도시재생본부에서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임대주택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과 임대주택 추가 2만호 건설공급을 전담하는 희망주택처를 신설, 도시재생본부에 배치하여 역할을 강화하였다.

한편, 공사에서는 마곡, 내곡, 세곡2 등 진행되는 사업지구외에 임대주택 추가 2만호 건설공급과 주거복지 강화 등 시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원 증가가 불가피하나,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하여 정원 감축 및 인력의 재배치를 통하여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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