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수사경찰(경정·경감급) 혁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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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05-07-14 12:00
서울--(뉴스와이어)--경찰청은 경찰 60년을 맞아 ‘05. 7. 13 ~ 8. 5간, 4회차(각 2박3일 합숙교육)에 걸쳐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內에 소재한 ’베스트 웨스턴 인천 에어포트 호텔‘에서 전국 수사·형사과장 312명, 경찰청·지방청 계장급 130명, 경찰 교육기관 교수요원 27명 등 총 47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 수사경찰상’을 정립하고자『전국 수사경찰 혁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혁신교육은 수사경과제 시행원년을 맞이하여 급변하는 수사환경에 대한 인식과 의식 개혁이 요구되고 수사경찰 교육혁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 되었으며, 우선 수사경찰 중간관리자급인 경정·경감급의 교육을 실시, 창조형 리더로 육성 후 순차로 全 수사경찰에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교육업체인 한국생산성본부(대표 : 김재현)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변화와 혁신으로 대변되는 참여정부의 시대에 맞춰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공직자 像’ 정립을 목표로 수사경찰 리더로서 혁신 리더십 함양, 팀제 하에서 공유할 수 있는 변화방향 수립, 수사경찰 상호이해에 입각한 동료애 도모, 목표달성의 도전과 프로정신 및 전략적 의사결정능력 배양 등 혁신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방법은 외부전문가 특강(前 수사권조정자문위원 김희수 변호사 등) 진단·사례 학습, 분임토의, 팀 활동·실습 발표 및 교수 피드백 등의 집중적 교육 실시로 수사경찰 중간 관리자의 프로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을 통해 혁신기법을 통한 전문화 교육으로 수사경찰 역량 강화와 수사권 조정에 대비한 경찰 주체적 책임 수사체제 확립은 물론 평생수사관으로서 자긍심 고취, 수요자 중심의 수사활동 전개로 수사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수사경찰 내부만족을 외부만족으로 승화시켜 수사경찰 발전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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