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 2012 결혼이민자 한국말하기 대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66돌 한글날을 맞아10월 9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 2층 소강당에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2012 결혼이민자 한국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우리말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회에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5개반(기초·초급·중급·고급·한국어능력시험대비)수강생과 방문교육 한국어 서비스 대상가정 중에서 반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결혼이민자 10명과 가족을 비롯한 응원단, 결혼이민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본선에 오른 결혼이민자 10명은 한국 가족과 친정에게 보내는 편지와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소감 등의 이야기를 5분 이내의 분량으로 발표하게 된다. 발표 시 심사기준으로는 우리말 발음과 문법도 중요하지만 다소 한국어가 서툴러도 고향과 친정가족을 생각하는 가슴 뭉클한 내용과 한국생활에 대한 느낌 전달력도 중요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 후 우수 발표자에 대하여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계획이며 참가자의 한국어 편지는 회관 로비에 전시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의 한국어 공부성과에 대한 긍지와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한국말로 표현하는 노력을 통하여 가족간 화합 및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그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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