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시각장애인 100명과 서울 역사길을 함께 걷다

2012-10-08 10:49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하는 ‘2012 서울 역사길 걷기대회’에 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및 자회사 임직원 300여명과 시각장애인 100여명이 함께 참가 했다.

‘2012 서울 역사길 걷기대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과 시각장애인들은 삼삼오오 함께 걸으며 2시간 반 동안 서울 역사유물을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했다.

독립문을 출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봉수대 등의 코스를 걷는 동안 스탠다드차타드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보폭을 같이 하며 역사적 장소에 대한 설명을 하거나 말벗이 되는 등 7km구간을 함께 걸었다.

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대내외홍보부 박종훈 전무는 “눈이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녹녹하지 않은 먼 거리를 용기를 내 도전한 10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을 통해 오히려 배운 것이 많았다”며“서울의 유물 하나하나를 마음 속으로 그리는 시각장애인들을 보며 함께 걷는다는 것의 의미는 결국 서로의 부족함을 메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2003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을 실질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한국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이 되겠다는 스탠다드차타드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번 일회성 참여가 아닌,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300여명과 시각장애인 100여명은 11월 10일에 세종로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역사길 걷기대회에도 참여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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