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대학 가을 기획 강좌 운영
첫 번째로 지난 9월중 김선옥 전북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서양음악의 이해를 위한 강좌가 오페라와 클래식, 뮤지컬과 가곡 등을 주제로 펼쳐졌다.
시는 12일부터 두 번째로 준비한 기획 강좌 “영화이야기”가 시작됨에 따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강의는 백정민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운영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영화의 도시 전주가 가진 이미지를 한층 더 살려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강좌는 가을날에 잘 어울려 풍요로운 영상문화의 맛을 찾아 떠난다.
강좌의 내용을 엿보면 “서양영화의 이해-영화, 세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영화란 무엇인가’ ‘영화의 역사’ ‘영화로 보는 세상’ ‘영화의 재발견’ 등 4가지를 주제를 가지고 개강하게 된다.
전주시는 평생학습센터를 통한 가을학기 10월 중 기획 강좌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잠시 마음을 쉬고 볼 수 있는 한편의 귀한 영화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로에 지친 삶에서 서양영화의 충분한 이해로부터 출발시켜 줄 평생학습대학의 10월 강좌가 아름다운 가을날에 전해짐에 따라 평생학습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채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달인 11월 강좌는 손청문 미학박사의 강좌로 서양미술의 이해가 준비되어 있어 원시부터 현대까지 미술사전체를 강의할 예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성하준 평생교육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기획강좌를 더 넓게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하면서 “10월 기획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려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청(www.jeonju.go.kr) 또는 평생학습센터(www.jjedu.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241-1123)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담당 박숙자
063-230-1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