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국민건강지키기 위한 주택지붕 슬레이트 해체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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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12-10-08 15:56
인천--(뉴스와이어)--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일배)는 “자치단체 간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12.3~11월까지 국비 30%, 지방비 70%(지자체마다 지방비에 다소 차이가 있음)를 지원 받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 약 2,930백만 원(국비 879백만 원, 지방비 2,051백만 원)이며, 총 1,465여동(부산시 : 816동, 울산시 : 16동, 경상남도 : 633동)의 가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간 농어촌 가옥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된 석면 슬레이트는 인체 위해성 문제로 국민건강 피해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불법폐기 등의 사례로 주변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현재 석면슬레이트 해체 및 제거 등에 대한 처리비용 지원은 가구당 200만 원(국고 30%, 시·군·도비 30~70%) 범위 내에서 지원되나, 지자체별로 지원범위는 여건에 따라 상이한 실정이다.

현재 부산시는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대해 지붕개량비 지원을 결정하고 한국환경공단에 본 사업을 위탁하기로 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는 ‘주택지붕 슬레이트 처리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부산·울산·경남 자치단체들과 함께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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