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동 선별·출하 생산농가 조직 ‘공선출하회 우수조직’ 선정·시상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0월 9일(화) 9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공동 선별·출하 생산농가 조직인 “공선출하회” 우수조직 10개소를 선정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공선출하회”는 2009년부터 기존의 작목반을 대체하여 농협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생산농가 조직으로, 2011년말 기준 1,528개소, 참여농업인 40,762명, 공동출하·공동계산 실적은 9,202억원(농협 원예판매액의 10%)에 달한다.

공선출하회 우수조직 시상은 금년도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분기별로 10개소씩 40개소, 연말에는 이중 6개 조직을 선정, 연도대상과 본상을 수여한다.

시상조직에 대하여는 우수탑(농협회장 명의), 무이자자금(2억원), 시상금(1백만원) 등 특전도 풍성하다.

금차 우수조직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우수사례 전파 및 참여농업인에 대한 사기고양 등 시장여건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공선출하회를 확대·육성하여 농협 사업구조 개편 후 산지의 조직화·규모화·전문화를 달성하고, 판매농협 실현을 앞당기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금번 3분기 공선출하회 우수조직으로는 △경기 안성과수농협(조합장 김종학) 배공선출하회, △충남 금산농협(조합장 김일생) 깻잎공선출하회, △충남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방울토마토공선출하회, △전북 춘향골농협(조합장 임승규) 감자공선출하회, △전남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 케이멜론공선출하회, △전남 창평농협 새벽이슬딸기공선출하회, △경북 다산농협(조합장 이열) 참외공선출하회, △경북 자인농협(조합장 변태영) 복숭아공선출하회, △경남 하동농협(조합장 강남중) 부추공선출하회, △경남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 토마토공선출하회 등 10개소이다.

농협은 2020년까지 정예 10만호가 참여하여 공선출하회 2,500개소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공동 출하·계산액 5조원(농협 원예판매액의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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