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와 남구를 잇는 광역교통축 건설과 당면한 아산로의 교통체증 해소, 동구의 교통흐름과 산업물동량 수송 등 모든 여건을 고려, 염포산 터널과 울산대교 사업 등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현대미포조선 상공을 지나는 울산대교의 선형을 변경하고 염포산 터널과 울산대교를 램프(RAMP)로 접속 단일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구와 동구를 잇는 광역교통축을 형성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교통 접근성 제고,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교통체증 해소 등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사업비의 경우 염포산 터널과 울산대교의 경우 총 사업비가 3천933억원이 소요되나, 2개 사업을 단일화로 선정 추진할 경우 498억원이 줄어든 3천43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만 총사업비가 4천억원에 달하는 대형사업인 만큼 전문가들의 정책자문과 시의회의 의견 청취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기획예산처의 중앙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염포산터널 사업은 성내삼거리에서 일산동 방어진 순환도로까지 터널 1.87㎞, 교량 0.61㎞ 등 총 3.87㎞를 왕복 4차선으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주)(대표 이지송)이 지난 2004년 3월22일 제안했다.
울산대교 건설사업은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사장교 1.41㎞, 터널 0.375㎞ 등 5.426㎞를 왕복 4~6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수건설(주)(대표 윤신박)이 2004년 4월29일 민간사업으로 제안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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