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릴레이 이웃사랑’ 이어져

- 어르신초청 점심 대접, 독거노인 밑반창 제공, 저소득층 연탄 지원 등

청주--(뉴스와이어)--청주지역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9일 흥덕구 산남동 소재 전통황실 양고기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정 씨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우 2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금천동 자원봉사대 박화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정성으로 만든 계란 장조림, 청태무침 등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60여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금천동 자원봉사대 반찬봉사는 한 달에 한 번씩 상당구 관내에서에 홀로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대원들의 회비와 매월 금천교회에서 지원되는 20만원의 후원금, 나누리장터에서 40만원을 지원받아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당구 용담동 소재 연탄은행(대표 김점용)에서는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세대에 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상당구 성안동 소재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노상례)는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4세대에 60만원 상당 소화기를 전달했으며, 흥덕구 소재 모충새마을금고(이사장 연해영)에서도 소화기 24대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줬다.

모충새마을금고 연해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편익을 도모하는 고객지향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인간의 생명이 존중되는 지역가꾸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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