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노동조합, 소아암 어린이 위한 ‘용감한아이(I)통장’ 제작 지원

- 기업은행노동조합, 1996년부터 17년간 소아암 어린이 지원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9억 3천만 원 전달

- 전국 소아암 어린이 치료병원에 용감한아이(I)통장 무료배포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기업은행노동조합(위원장 유택윤)의 후원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용감한아이(I)통장’을 신설 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1996년도부터 이어온 기업은행노동조합의 소아암 어린이 후원 소개 및 용감한아이(I)통장 제작 취지, 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7년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된 후원액은 총 9억 3천만원으로, 소아암 어린이 1,090명의 간접치료비 지원, 기업은행 전 지점에 소아암 바로알기 캠페인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또한 전국 소아암 어린이 치료병원에 배포될 용감한아이(I)통장을 국내최초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용감한아이(I)통장은 장기간의 힘든 암 치료과정에서 소아암 어린이의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이에 대한 보상을 통해 치료의지를 향상시키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소아암 어린이가 채혈, 주사, 골수검사, 방사선치료 등을 받을 때마다 보호자 및 의료진에게 스탬프를 받고 일정 점수가 저축이 되면 재단을 통해 선물을 전달받음으로써 긍정적 치료의지를 향상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기업은행노동조합 유택윤 위원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히 완치되었다는 소식,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 치료중인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감사와 안부편지 등 다양한 인연을 맺으며 지내다 보니 순식간에 17년이란 시간이 흘렸다.”며 “임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히 완치하길 바라며, 이번 용감한아이(I)통장을 통해 어려운 치료과정에서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표전화(02-766-7671) 및 홈페이지(www.kclf.org)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외협력팀
이형명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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