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어국문학과, 한글날 행사 ‘글밭타령’ 열어
이번 뿌리 깊은 글밭타령은 ‘한글날 기념행사’, ‘소모임 공연’, ‘국문인의 밤’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영철, 조오현, 전정예, 정운채, 고창운, 신동흔, 김진기, 홍재범, 황혜진 교수 등 교수들과 재학생, 국어국문학과 동문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한글날을 선양하고 재학생과 동문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한글날 기념행사에는 한글날의 의의를 기리는‘한글날을 되새기며’, ‘한글날 퀴즈’, ‘국문문학상’등이 열렸다. ‘한글날을 되새기며’에서는 한글날의 유래와 그 의미를 되새겼고, ‘한글날 퀴즈’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한글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 국어국문학과생, 다전공생을 대상으로 하여 몇 달 간 공모한‘국문문학상’을 시상하고 그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국어국문학과 소속 소모임들이 준비한 기념공연으로서 희곡연구반 ‘희연’, 단편영화제작학회 ‘상상’, 대중가요재해석동아리 ‘트인소리’ 등이 각각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희연’의 연극은 매년 학생들의 창작극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상상’의 영상은 우리 고전 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촬영한 것으로 의의가 있다. 한편‘트인소리’의 무대는 소모임 구성원들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뮤직드라마를 기초로 하였다.
끝으로 3부 국문인의 밤에는 제29회 글밭타령을 찾은 동문들과 함께 한글날과 학과발전 등의 화제를 나누었다.
황혜진 교수는“건국대 국어국문학과의 성취를 일러 ‘뿌리 깊은 글밭타령’이라 부르는 것은 대단히 소중한 인식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부리는 언어, 우리가 누리는 삶에 뿌리가 있고, 언어문화의 전통이 거대한 뿌리를 가진 나무라면 ‘뿌리 깊은 글밭타령’에는 한글이 일구어내는 언어문화의 나무를 더 굵고 높게 만드는 역할을 스스로 자임하는 국문인의 진지한 사명감과 각오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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