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지도자 대회’ 개최

2012-10-10 14:33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 10일 영주 남원천둔치 일원에서 ‘신명나는 경북농업, 부자농촌 농촌지도자가 만들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도의원,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농촌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행사 등 평소 농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과 지역문화 축제 관람 등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경북지역의 태풍 산바 피해로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해 태풍피해회원 돕기 성금모우기행사로 참석한 시군회원들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23개 시군 1만 5천여명의 회원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우애,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선진농업기술을 실천하여 신명나는 농업 잘 사는 농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경북 농업을 이끌어가며 농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식사회에 부합하는 농촌리더로서 선진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하여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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