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하반기 영업목표 4조8천억원 달성 결의

서울--(뉴스와이어)--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kr)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임원과 지점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에서 하반기 전국지점장 회의를 갖고 2005년 하반기 영업 목표 취급액으로 4조 8천억원(연간 9조 3천억원)을 확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 자금조달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 자동차할부 부문 상품경쟁력 강화 ▷ 개인신용대출 부문 틈새 시장 개척 ▷ 전사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역량 강화 등을 확정하였으며, 올해 1천 억원 이상의 흑자 달성을 결의했다.

지난해 8월 GE와의 제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현대캐피탈은 2005년 6월말 현재 평균 자금 조달 금리를 3%대로 낮추면서 자금조달 경쟁력을 확보하고 30일 이상 연체율을 4.7%대로 유지하면서 올 1분기 말에는 1,8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다.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은 “올해는 자금조달의 경쟁력 확보와 대손비용 절감, 자동차할부와 오토리스 부문의 경쟁력 강화로 연간 흑자 달성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신규 비즈니스 개발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향후 2~3년 내 20~30%대의 ROE(자기자본 이익율)를 유지하는 초우량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apit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