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예품 전시회’ 개최
- 오는 14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6일간 열려
이번 ‘2012 창원시공예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의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인구의 저변확대를 기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창원공예협회 회원 60여 명이 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지역의 다양한 전통공예품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눈 여겨 볼 공예작품은 ‘제42회 대한민국 공예대전’에 출품해 입선한 5점의 우수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더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9월 24일 개관한 창원역사민속관 개관을 계기로 민속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공예체험으로 우리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힘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우리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접목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공예는 이제는 예술성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공예로 더욱 발전되어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는 만큼 우리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켜 창원시의 경제·문화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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