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베이스볼’, 출시 2달 만에 55만 이용자 돌파…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로 떠올라
특히 포스트시즌 시작 이후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어, 금년 포스트시즌 기간 중 1백만 가입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시작 이전 일 평균 5천명이던 T베이스볼 신규 이용자 수는 준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8일 이후 일 평균 5만 명으로 10배 급증했다. 특히 준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지난 9일에는 하루 동안 약 7만 명의 가입자가 T베이스볼을 다운받았다.
인당 일 평균 이용횟수 역시 크게 늘고 있다. 8~9일 이틀 간의 인당 일 PV(페이지 뷰)는 약 12건으로 정규시즌 7건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시간대 별로 보면 8~9회 경기 중의 이용 횟수가 평균 8.8회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경기 시작 시(6.9회), 연장 돌입 시(8일, 5.2회), 경기 결과/하이라이트 등록 시(3.7회) 순이었다.
올해 4개 구장 개막전 총 관람객이 9만 3천여 명, 정규시즌 총 관람객이 약 7백만 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국내 야구팬의 상당수가 T베이스볼 서비스를 통해 야구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 고객들의 평가도 좋다. T베이스볼은 현재 T스토어에서 사용자 평점 4.9점(5점 만점), 구매 추천 85.7%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들은 사용후기를 통해 “야구 경기는 이 앱 하나면 될 듯”(아이디 ddalki), “현존 야구 앱 중 최고”(아이디 jjt), “진정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서비스 같다”(아이디 bgseo)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원하는 주요 장면만 골라볼 수 있는 T베이스볼의 차별화된 중계 기능으로 데이터 사용료 및 휴대폰 배터리 소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점이 T베이스볼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T베이스볼은 홈런, 득점/역전찬스, 투수교체 등 꼭 보고 싶은 장면을 설정해 두면 경기를 보고 있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고, 터치 한 번으로 바로 해당 장면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야구 중계를 즐기고자 하는 ‘야구 매니아’들이 급증했지만, LTE망을 통해 야구중계를 시청하면 시간당 데이터 트래픽 부담이 크다는 점을 배려한 기능이다.
SK텔레콤 이인찬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베이스볼은 LTE 환경에 딱 맞는 기능을 갖춘 야구 중계 앱으로 SK텔레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LTE특화 서비스”라면서 “폭발적인 고객 호응에 힘입어 T풋볼, T바스켓볼 등 타 스포츠로도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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