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원인도 남편, 해결도 남편’

- 무심한 남편에 산후우울증 발생, 남편의 관심으로 극복

- 여성포털 이지데이, 네티즌 738명 참여

서울--(뉴스와이어)--출산을 경험한 여성네티즌 중 상당수가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다운되고 눈물이 많아지는 등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의 테마 리서치에서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62.5%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즉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상당수의 산모가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후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론 응답자의 31.5%가 육아와 가사에 무심한 남편이라 대답하였고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 돌보기가 27.8%, 출산 후 달라진 몸매와 피부 22.4%, 극심한 수면부족 18.3%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흥미롭게도 산후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응답자의 23.4%가 남편의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라 대답해 남편의 역할이 아내의 산후우울증을 악화시키거나 또는 치료 할 수 있는 핵심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극복하는 방법으론 비슷한 상황에 처한 친구와 폭풍 수다 17.9%, 맛있는 음식 먹기 14%, 드라마와 영화 보기 10.5%, 모유수유로 인한 아이에 대한 애착과 모성 증가 10.4%, 혼자 외출해서 기분전환하기 영화, 쇼핑 등 10.2%, 임신 중 피했던 일 하기 (파마, 염색, 네일아트 등) 5.7%,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4.8%, 원데이 클래스 같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수업 듣기 3.1%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후우울증의 기간은 1년 이상이란 응답자는 24.5%에 그쳐 대부분의 산모가 1년 이하의 발병 기간을 겪었고 남편 또한 산후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엔 21.2%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2012년 9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9일간 진행된 설문에는 네티즌 738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 70%(518명), 남성 29%(220명)였으며, 20대 9%(69명), 30대 36%(267명), 40대 32%(240명)으로 30대에서 4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

이지데이 개요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2002년 7월 개인정보관리&그룹웨어 사이트로 출범, 2003년 온라인 가계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성, 가계부, 쇼핑, 바탕화면, 다이어리, 좋은글, 꿈해몽, 엔조이, 음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포털이며, 현재 400만 회원과 일 페이지뷰 600만을 기록하는 여성 포털 1위 사이트이다.

이지데이 리서치결과: http://www.ezday.co.kr/miz/mission/brand/view_ques...

웹사이트: http://www.ezday.co.kr

연락처

이지데이
기획실
홍보담당 이태주 실장
02-323-5002

이지데이 홍보대행
디딤커뮤니케이션
이정미 과장
02-830-718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