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사회과학대-중국호남대학교, 상호발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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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6: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중국호남대학교(HUHST)는 10월 10일(수)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상호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협약 결과 양교는 학술연구교류, 정보교환, 우수인력교환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중국 호남대학교 이화운(利和云; Liu, Heyun) 부총장의 “양교의 실질적 협력증진방안 모색”을 기조발표로 “한중대학 교류 방안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군산대학교 임용택 사회과학대학장은 “지난 6월 중국 호남대학과 공동으로 중국 호남대학교에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했고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협약 체결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올해 초부터 양교가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인 만큼 이번 협약체결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