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단 하나의 코미디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가늘고 길게 살던 형사 이대로의 사생결단 순직기를 그린 코미디. 대한민국 최고의 불량형사 이대로가 시한부선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코믹하고 빠르게 전개된다.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 등 최강 코믹트리오가 뭉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세 배우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브라더스><몽정기> 등 코미디 흥행작들의 주연이었던 이범수는 “그가 선택한 영화는 신뢰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작품선택의 눈이 탁월하다. 수많은 한국코미디영화 중에서도 이범수가 출연하는 코미디영화는 뭔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강력계 형사지만 몸사리기 선수인 이대로가 밉지 않게 그려질 수 있는 건 이범수의 연기력에서 기인한다. 이범수는 잠복근무를 땡땡이치고도 허풍을 떨고, 뻔뻔하게 뇌물을 받는 이대로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최성국의 가세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 폭소탄을 불어넣는다. 최성국이 연기하는 차형사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력계 신참형사. 불량스런 이대로가 못마땅해 뒤를 조사하면서 결국에는 마약조직과의 커넥션까지 의심하는 엉뚱한 의협심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대로가 의도치 않게 영웅이 되어가면서 차형사는 180도 태도를 바꾸어 이대로의 절대신봉자가 된다. 차형사의 이런 캐릭터는 최성국의 개성있는 표정, 말투, 행동에 녹아 순발력 넘치는 웃음을 만든다. 이범수와 최성국이 개성있는 웃음을 선사한다면 손현주는 맏형의 이미지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처럼 코미디 배우의 대표주자들이 모인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올 여름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영화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공포영화를 비롯, <친절한 금자씨><웰컴 투 동막골><박수칠 때 떠나라> 등 강한 드라마나 주제를 가진 영화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 것.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코믹한 캐릭터들, 기막한 상황설정, 여기에 시원한 액션까지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다. 이 때문에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확실한 재미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올드 보이>의 황조윤 작가가 쓴 탄탄한 시나리오는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불량형사였던 이대로가 딸을 위해 사생결단 순직작전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웃음 속에는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감성이 담겨져 있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오!브라더스>처럼 가족애를 담은 코미디로서 말초적인 웃음 대신 긴 여운이 남는 웃음을 선사한다.
최고의 코믹멤버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대한민국의 더위를 한방에 날리며 오는 8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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