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민간 범죄예방 네트워크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약 14,000여명의 범죄예방위원들은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은 청소년을 포함하여 총 7,532명에 대한 다양한 선도활동을 펼쳤고, 교도소 출소자 543명을 상대로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을 통해 재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3,225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15억 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헌신적으로 활동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크게 기여한 범죄예방 천안지역협의회 원종록 위원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27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고, 창원지역협의회 이경숙 범죄예방위원 등 11명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을, 범죄예방 서울남부 지역협의회 등 5개 지역협의회가 우수단체 법무부장관표창을 받았음.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은 전국의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부터 내 이웃과 가족을 지키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발판이 되자고 다짐하였고,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서민들과 어려운 여건 하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오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범죄예방과 자원봉사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사회를 떠받치는 든든한 기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음.

앞으로도 법무부는 공정한 법치, 따뜻한 사회, 희망찬 미래를 위한 ‘법과 질서의 확립’을 목표로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계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법질서선진화과
02-2110-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