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업종 수출 500억불 달성은 중소·중견기업이 앞장서야”

2012-10-12 10: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0월 12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기계업종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이 참석하여 세계경기 침체속에서도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계업종 중견기업을 격려하였다.

이날 윤상직 차관은 “세계경기둔화로 국내 제조업 전체의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기계업종이 선전중이며, 지금 추세를 유지하면 전년대비 두자리 수(10.2%, ‘11년 458억불 → ’12년 예상 513억불) 성장률을 기록하여 최초로 제조업중에서 수출 1위 기록이 예상되는데 이는 기계업종 중소·중견기업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기계업종 기업이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였으며, 간담회에 앞서 우진플라임(인천시 서구)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였다.

* 우진플라임 : 초고속초정밀사출성형기 제조, ‘11년 매출 1,415억원(수출 226억원, 16%비중), ’12년 상반기 매출 738억원(수출 197억원, 27% 비중)

또한 윤차관은 11월말까지 수출확대 및 내수 활성화 관련 업계 애로사항 청취, 중견기업 격려 및 역할 강조 등을 위해 주요업종별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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