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트 비나리,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협약 체결

- 사회적기업 들소리,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 수익금 기부협약

- 월 1회 기부공연일 지정,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

2012-10-12 10: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사회적 기업 들소리(대표 문갑현)와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진행된 본 협약식에서는 사회적 기업 들소리가 제작, 연출하고 있는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에 대한 기부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월 1회 기부공연일을 지정하여 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모두 어려운 상황에 노출된다. 때문에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적 기업 들소리 문갑현 대표는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의 전통타악과 기악, 판소리, 민요 등 우리의 소리로 모두의 앞길을 축복하는 축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며 “비나리 공연의 의미처럼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무사히 치료를 끝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www.kclf.org , 02)766-7671(代)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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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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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명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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