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트 비나리,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협약 체결

- 사회적기업 들소리,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 수익금 기부협약

- 월 1회 기부공연일 지정,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사회적 기업 들소리(대표 문갑현)와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진행된 본 협약식에서는 사회적 기업 들소리가 제작, 연출하고 있는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에 대한 기부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월 1회 기부공연일을 지정하여 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모두 어려운 상황에 노출된다. 때문에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적 기업 들소리 문갑현 대표는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의 전통타악과 기악, 판소리, 민요 등 우리의 소리로 모두의 앞길을 축복하는 축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며 “비나리 공연의 의미처럼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무사히 치료를 끝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www.kclf.org , 02)766-7671(代)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외협력팀
이형명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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