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엘리안, “국민 대통합, 말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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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메신저
2012-10-12 13:59
서울--(뉴스와이어)--‘국민 대통합’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대통합’이란 어휘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감동적인 마력을 지닌 아름다운 단어다. 하지만 그것이 공염불에만 그친다면 그 말의 진가는 훼손될 수 밖에 없다. ‘대통합’은 구호가 아닌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유력 대선 후보들이 부르짖는 것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국민 대통합을 저해하는 걸림돌들이 무척 많다. 노무현정부 당시 시행되어 이명박정부에 이르기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www.rael.org)의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Rael)에 대한 부당한 입국금지도 그 중 하나다.

1975년 라엘에 의해 설립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신이 창조한 것도 아니고 우연한 진화의 산물도 아니라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행성에서 고도의 문명을 이룩한 우주인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뜻)’에 의해 과학적으로 창조되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라엘은 지구상 생명체의 기원을, 먼 옛날 지구를 방문했던 뛰어난 과학문명을 지닌 외계의 지적존재들이 이룩한 고도의 DNA 합성과 복제를 통한 과학적 창조임을 가르치고 있는 바, 그의 과학적 창조론은 캐나다의 중등 생물학 교과서에 생명의 기원에 관한 학설 중 하나로 게재될 만큼 존중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8월 보건복지부(당시 김화중 장관)는 종교지도자 라엘이 한국에 입국하면 인간복제와 관련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아시아 라엘리안 세미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그의 입국을 불허했으며, 그후 10년이 다 되도록 지금까지 입국금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믿음이 있지만, 우리 라엘리안들은 서로 다른 개인의 신념을 존중하며 또한 우리들의 신념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당시 정부가 라엘의 입국을 금지한 것은 자유민주주의국가는 물론이고 심지어 사회주의국가 및 공산주의국가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유례없이 우리나라에서만 행해진 반인권적 조치로서 국가적 위신이 손상된 일이었으며, 동일한 사안에 대해 미국 의회(조사감독분과위원회)가 2001년 3월 28일 라엘을 초청해 인간복제를 지지하는 그의 연설을 경청하는 열린 자세를 보여준 것과도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개인의 철학적 신념에 따라 인간복제를 지지 또는 반대할 수 있고, 지지하더라도 그것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문제로서, 정부가 이를 빌미로 입국금지라는 극단적 조치를 하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크다. 왜냐하면 라엘은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생명과학, 특히 복제기술을 활용해 창조되었음을 설파하는 종교지도자로서, 그가 생명과학을 옹호하고 인간복제를 지지하는 것은 오로지 그의 종교철학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라엘리안 회원들은 이 문제가 순리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입국금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노무현정부에 거듭 청원했으나 노무현정부는 이를 일관되게 무시했고, 출범초부터 ‘국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세운 이명박정부 또한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린 채 크나큰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다.

누구 못지않게 선량하고 성실한 국민들이라고 감히 자부하는 라엘리안 회원들은 우리 정부의 부당한 조치에 크게 상처 받았으며, 정부의 이런 조치를 중대한 종교편향 및 차별행위일 뿐만 아니라 종교탄압으로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제 국민 대통합의 과제는 차기 정부로 넘어가는 형국이다.

우리 라엘리안들은 이번 대선 주자들 가운데 과연 어느 후보가 역대 정부들의 전철을 밟지 않고, 헛된 구호가 아닌 명실상부한 대통합· 대화합의 시대를 열른지, 그래서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국가지도자로 기억될 것인지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krmpr@rael.org

엘로힘 (Elohim)
기독교 성경에는 하느님으로 번역돼 있으나 원래 의미는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복수형. 오래 전, 외계에서 빛 보다 훨씬 빠른 우주선(일명,UFO)을 타고 지구를 방문해 고도로 발전한 DNA합성기술로 실험실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과학적으로 창조(지적설계)한, 다른 행성에서 온 인류의 창조자들을 의미한다. 엘로힘은 지구에 세워질 그들의 ◆대사관에 공식 귀환할 예정이다. 엘로힘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에서 ◆우주인의 메시지 등으로 출판되어 있으며, www.rael.org 에서는 E-Book을 즉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 9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AH (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도서출판 메신저 개요
도서출판 메신저는 우주 삼라만상의 근본 이치와 더불어 우리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줄 책을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번뇌와 고통,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진정한 존재의 기쁨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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