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성료

2012-10-12 15:2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9일(화) 개막한 국내 최대의 전자·IT 전시회인‘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전자·IT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한눈에 보여주며 10월 12일(금) 성대한 막을 내렸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IT융합 기술의 진보 (Re-Visioning), 실사의 자연상태에 근접한 IT 기기의 스마트화 (Naturalization),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가전 접근성의 확대 (Barrier-Free),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오픈소스를 이용한 개방형 IT 기술 (Rapid) 이란 4대 키워드로 OLED TV, 첨단 스마트폰, 디지털 방송장비 등 첨단 제품을 선보였으며, 20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3,000여명을 포함한 6만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세계 19개국 54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과 최근 급부상한 소비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 지역의 유통사인 화창베이와 LeFUTUR, 일본 대형 B2B 바이어인 Chip1stop, Sony, FujiXerox, Yaskawa Electric, OMRON 등 20여 개국의 유력바이어들이 대거 방문, 그 중 진성바이어 300명이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을 진행하여 약 17억불 상당의 무역거래 상담이 이루어지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전자·IT 전시회인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2013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테마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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