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방식의 리워드 모바일 광고 어플 ‘브왈라’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생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기업 유코퍼레이션(대표 서교혁)은 광고를 본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고액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브왈라(Voila)’를 11일 출시했다.

유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광고를 보면 보상을 주는 리워드 광고, 일명 돈 버는 앱은 많지만 고액의 당첨금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은 브왈라가 처음이다”라며 “당첨자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체계적인 로직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브왈라의 당첨 구조는 로또 방식과 유사하다. 광고를 보는 시청자가 많을수록 당첨 적립금이 올라가고 추첨을 통해 소수의 사람에게 당첨금을 몰아준다. 20만 명이 하루에 5번씩 광고를 보면 매일 1억원의 행운이 참가자에게 돌아간다고 유코퍼레이션 측은 밝혔다.

참가자들은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게임 등에 참가하거나 SNS로 광고타이틀을 홍보할 수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광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광고주에게도 유리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서는 실행하지 못했던 ‘인터렉티브(사용자와 교감이 가능한) 광고’와 게임형식, 타겟 광고, 위치기반 광고 등을 집행할 수 있는 것이 브왈라의 특징이다. 그간 일부 매체를 통해서만 집행할 수 있었던 인터렉티브 광고를 후불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유코퍼레이션은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원봉사문화(구 볼룬티어21)’와 MOU를 체결하고 회사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유코프 개요
주식회사 유코프는 서울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학생벤처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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