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렌트카, ‘제주여행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여덟 가지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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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타렌탈
2012-10-14 10:51
제주--(뉴스와이어)--하늘은 높고 날씨마저 좋다. 어디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 가까운 공원 산책 정도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 여행은 시간도 부족하고 비용 부담으로 인해 엄두를 낼 수 없다.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그러나 이마저도 얇아진 지갑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어디서든 조금만 노력을 하고,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기회가 생기는 법. 제주를 대표하는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트카에서는 여행 비용을 아껴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 여행을 할 수 있는 여덟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저가 항공사가 무조건 저렴하지만은 않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양분하고 있던 국내선 항공노선에 저가 항공사들이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5년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이스타, 에어부산, 티웨이(옛 한성항공)가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어느덧 저가 항공사는 서울-제주 노선의 반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대중화 되었다. 그러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해 증가된 비용과 유류비 증가는 수송료에 반영됐고,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를 포함하면 주말에는 기존 대형 항공사와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철저한 예약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약 할 수 있다. 이른바 얼리버드 요금제라 불리는 조기 예약 시스템으로, 보통 보름 전 예약을 하고 구매를 마치게 되면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인터파크 항공처럼 대행사를 통하여 할인 항공권을 온라인으로 다이렉트 판매를 하는 창구도 있으므로 여행 계획을 일찌감치 세워 항공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좌석이 좁아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체크인을 서둘러 해보자. 맨 앞 1번열과 비상구열은 발을 뻗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행시간 동안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단, 비상구열 좌석은 선정기준에 따라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2. 렌터카 자차 보험은 필수, 선 예약으로 저렴하게.

제주도에는 약 70여개의 렌터카 회사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판매 채널도 여행사, 소셜 커머스, 항공사, 호텔, 온라인 등 다방면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어느 렌터카를 이용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 게다가 일부 렌터카 회사는 자차 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터무니 없이 많은 비용을 요구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우선, 항공사와 연계된 렌터카는 할인율이 직접 렌터카 회사에 회원 가입을 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소셜커머스는 자차보험을 포함할 경우 판매(딜) 가격에 비해 상당히 높은 비용을 지불 해야 하며, 시간 연장의 불편함과 연료 환불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여행사를 통한 거래는 안정성에 걱정이 앞서고, 카텔 패키지는 숙소가 한정되어 있어 불편하다.

제주도 내 유일, 인터넷 직판 체계를 갖춘 제주스타렌트카는 항공사의 얼리버드 요금시스템을 적용, 미리 예약을 하는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대여 하고 있다. 주중이라면 중형차 24시간 대여요금은 구형 3만 원대, 신형4만 원대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더 낮아 지기도 한다. 놀라운 것은 자차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추가비용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타인의 부주의로 인하여 벌어지는 사고도 있으므로, 렌터카 자차보험은 필수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3. 관광책자에 나온 맛집은 신중하게 결정하자.

안내 책자에 나와 있는 맛집을 어렵게 물어물어 찾아갔지만,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내 책자는 광고 형식으로 식당을 안내 하는 곳이 많다 보니 벌어지게 되는 일이다. 인터넷을 통하여 조금만 발품을 팔면 어렵지 않게 맛집을 찾아 낼 수 있다. 멀리 제주까지 내려온 만큼 제주 향토 음식은 꼭 한번 맛을 보아야 한다. 특히 제주 토종 흑돼지는 필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제주도는 관광지인 만큼 식당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그렇다고 저렴한 곳을 찾아가면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는 곳일 가능성이 크다.

화려한 간판을 보고 들어가지는 말자. 대형 업체일 수록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맛 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있으며, 질적인 면으로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차라리 허름하지만 오랜기간 영업을 한 가게나, 한정된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 맛집일 가능성이 크다.

제주시에는 노형동의 늘봄식당, 태백산, 대박집, 돈사돈 등은 흑돼지 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며, 미풍 해장국과 모이세 해장국은 줄지어 손님들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오조리 해녀식당, 서귀포 해녀식당처럼 해녀들이 직접 운영 하는 식당은 구수한 옛맛을 느낄 수 있는 숨어있는 맛집이다. 최근에는 피자, 스파게티 등 양식 전문 업체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 한경면의 피자굽는 돌하르방 피자는 예약도 불가능 해 몇시간씩 기다려 피자맛을 볼 수 있다고.

4. 여정에 맞는 숙소를 선택하자.

제주에는 민박부터 초특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용을 낮추고자 저렴한 민박을 찾았다가 편의시설이 부족해 낭패를 겪는일도 있고, 호텔중에 저렴하다는 관광호텔을 찾았다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인해 소란스럽고 불편했던 경험을 겪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고 특급호텔을 가려니 금액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리조트나 펜션 등을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단독 혹은 2인 여행으로 숙소를 찾는다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 해보는 것도 좋다. 1인당 1~2만원이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인심 좋은 주인을 만나면 간단한 조식은 덤으로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과 내륙지역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예하 게스트하우스는 방문객들 끼리 교류를 할 수 있는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로 유명하다.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리조트나 펜션을 둘러보자. 바닷가에 위치한 펜션은 가격이 여느 호텔 못지 않게 높지만, 조금만 알아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숙소를 마련 할 수 있다. 용두암 해안도로에는 콘도형 민박, 펜션등이 많기 때문에 4~5만원이면 아이가 있어도 충분히 1박을 할 수 있다. 바닷가를 벗어나도 저렴한 펜션은 얼마든지 있다. 특별한 여행이라면 1박에 15만 원선으로 호텔급 펜션이, 1박에 20만 원 이상을 부담하면 최고급 풀 빌라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을 이용 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매일 저녁 출발하는 인천발 제주행 배편을 알아 보자. 13시간이 걸리지만, 저녁시간에 출발을 하므로 선상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한숨 푹 자고 나면 아침9시에 제주도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하루치 숙박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5. 여행의 목적을 구분하면 관광지가 보인다.

제주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박물관과 테마파크가 많다. 따라서 여행의 목적에 따라 관광지를 선택 해보는 것이 좋다.

산책을 하며 자연을 느끼고자 여행을 한다면, 절물자연 휴양림, 사려니숲길, 산굼부리, 한라산, 올레코스등을 여행 일정으로 잡아 보는 것이 좋다. 드라이브를 하고자 한다면 애월 해안도로, 표선해안도로, 김녕해안도로, 용두암 해안도로를 달려 보자. 해안도로 주변에는 카페도 많이 생겨 드라이브 중간 커피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있는 여행객으로의 변신도 해 볼 수 있다.

연인,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테마박물관을 가보는 것도 좋다. 연인들을 위한 대표적 데이트 코스인 테디베어 박물관, 카멜리아힐, 오설록,미로공원 등이 있고, 야간 데이트 코스로는 러브랜드와 별빛 누리공원이 있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공룡랜드,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유리의 성, 자동차박물관 등 여러 관광지가 있으니 사전에 관광코스를 정해 여행일정을 짜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여행사를 통해서도 관광지 할인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을 뿐더러, 스타렌트카의 경우 10월 16일부터 스마트월렛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권 총 400매를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다양한 기회를 잘 살펴보자.

6. 마일리지와 포인트는 현금과 같다.

항공사 마일리지와 여행사의 포인트는 현금과 같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은 항공기 이용시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일정 마일리지에 따라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각 노선마다 한정된 수량으로 무료항공권이 배정 되어 있으니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한다.

항공사와 제휴된 렌터카나 호텔을 마일리지로 이용 할 수도 있다. 아시아나 항공-KT렌터카-금호리조트, 대한항공-한진렌터카(AJ렌터카)-KAL호텔은 마일리지 공유를 통해 별도의 결제 없이 마일리지로 이용을 할 수 있다. 부가세나 공항이용료 정도만을 부담 하면 된다. 비행기를 자주 타야만 마일리지가 적립 되는 것은 아니다. 각종 신용카드사용이나 제휴업체 쇼핑을 항공사와 연계된 페이지에서 하게 되면 일정 비율로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여러 경로를 잘 알고 있다면 마일리지 적립이 쉬워진다.

AJ, KT, 한진, 스타렌트카등 제주도 내 대형 렌터카 업체들은 자체 포인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회원가입 시에도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을 할 수 있다.

7. 제주도의 내국인을 위한 면세점을 이용하라.

예전에는 해외 여행을 떠나야만 면세점 쇼핑을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국인을 위한 면세점이 등장 하면서, 제주공항과 여객선터미널에 내국인을 위한 면세점이 운영 된다. 서귀포 지역을 관광한다면 국제 컨벤션 센터에 위치한 관광공사면세점을 이용해 볼만 하다. 구매한 상품은 여행내내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비행기 탑승구 주변에 있는 수령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40만 원의 면세쇼핑의 한도가 불만족스럽거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공항 내 면세점 쇼핑이 부담스럽다면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라온 명품관을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등 면세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명품을 이탈리아 PF Holdings사와 제휴를 하여 직수입을 하므로 면세점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국내 유일 키즈 명품코너를 마련해 두고 있어 아이를 가진 명품 소비족들에게는 인기가 있다고 한다. 개관 초기라 물품이 많고, 사람은 많지 않아 한가로이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라온 프라이빗 타운 내의 피부관리실도 함께 이용을 할 수 있어 여성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스타렌트카를 이용 하는 고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월렛을 통해 5%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서둘러 다운을 받아 두는 것이 좋겠다.

8. 제주도의 전통 시장을 방문해보자.

여행을 떠나 그 지역의 생활 모습을 보려거든 시장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제주에는 아직 오일장 문화가 남아 있다. 제주 오일장은 매달 2,7,12,17, 22, 27일 5일 간격으로 들어선다. 제주에서 가장 큰 민속 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가득하다. 제주 도민들도 자주 애용하는 곳으로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가깝다는 장점도 있다.

오일장의 기간에 맞춰 방문하지 못했다면 일일 시장인 동문 시장을 방문해보자. 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동문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했을 때 꼭 들리는 곳으로, 수산물, 농산물로 명확히 구분이 되어 있고,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도 되기 때문에 신선한 먹거리를 지인들에게 선물 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공항이나 관광 코스에서 만나는 특산물 판매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공항과도 가깝다. 굳이 마트를 가지 않아도 저녁거리를 구입해 푸짐하게 즐겨 볼 수도 있다.

민속 오일장은 서귀포 오일장, 세화 오일장, 한림 오일장, 대정 오일장, 성산 오일장 등이 있으니 기간이 맞는다면 방문해서 제주 전통 시장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관광 코스가 될 것이다. 제주 도민 특유의 정은 덤이다.

80년대만 해도 제주도는 신혼 여행지로 알려졌다. 해외 여행이 대중화 되면서, 제주도 관광은 신혼 여행객에서 일반 여행객으로 대상이 빠르게 변화 되었고, 연령대도 다양해졌다. 여름 휴가를 미처 사용하지 못했거나, 많은 인파 속에서 고통스러운 휴가를 보냈다면 한가로이 즐길 수 있는 제주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기온이 내려가며 제주도 곳곳에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겨울이 되면 동백꽃과 겨울 바다가 기다리고 있으니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알뜰한 여행을 즐겨 보도록 하자.

제주스타렌탈 개요
제주스타렌터카는 2001년 설립된 제주도 대표 렌터카 업체로 2016년 렌터카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제주도 내 유일 100% 직판 영업체계 구축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스타렌터카 APP을 리뉴얼 출시해 앱 예약 시 렌터카 5% 추가 할인(평균 5,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제주스타렌터카 앱을 통해 당일 렌터카 예약 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야간 드라이빙권은 균일가 9,900원(경소중 랜덤, 완전면책 포함, 16시~다음날 11시까지 이용)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인수 당시 기준 연료보다 남은 유류비는 100% 환급해 주며 부가용품 서비스 대여도 가능하다. 공항 앞 250m 거리로 셔틀로 3분이 소요되며 자체 자동차 관리사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jeju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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